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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가 무슨 죄…부부싸움하다 엄마가 6개월 영아 15층 아파트 창밖 던져 숨지게 해
2023년 12월 03일(일) 10:35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6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밖으로 던진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3일 6개월 된 영아를 아파트 창문 너머로 던져 살해한 A(25)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자신의 아이를 광주시 서구 아파트 15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나가자 전화로 다툼을 이어가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자 신고를 했지만, 아이는 이미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