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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군민 신선한 소통 눈길…‘지역발전 전략 토론회’ 성료
읍·면별 주제 정해 자유 토론… 공영민 군수 “생산적인 논의의 장 됐다”
2023년 02월 13일(월) 18:45
고영민 군수가 지난 2일 고흥읍사무소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지난 달 30일 동강, 대서면을 시작으로 9일 점암면에서 끝마친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가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보여 호응을 얻었다.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는 주민숙원사업 건의가 주를 이뤘던 기존 읍면 순방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군 역사상 처음으로 군수와 군민이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토론회는 토론회에 앞서 각 읍면에서는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읍 면 별 토론 주제를 2가지씩 자율적으로 선정했다.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해 생산적이고 열띤 토론을 이어가 군민소통을 위한 혁신사례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역발전의 주체로서 주민들이 토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수와의 토론형식의 대화는 처음”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알수 있게 됐다”면서 “단순 민원 건의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발전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도가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고흥을 바꿀수 있다는 신념으로 토론회를 했다”며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군민과 함께 고흥의 변화 발전을 설계하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혁신적인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토론주제중 심도있게 다뤄야 할 주제를 선별해 군 주관으로 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개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책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