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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2도움’ 발로텔리, 전남 20경기 무승 끊고 39R MVP…광주 이순민·산드로 ‘베스트 11’
전남, 안산에 7-1 대승 ‘베스트 팀’
광주, 안양과의 ‘결승전’ 2-1 승리
2022년 09월 17일(토) 15:00
‘2골 2도움’의 활약으로 전남드래곤즈의 20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은 발로텔리가 39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2 39라운드 MVP에 발로텔리가 이름을 올렸다. 발로텔리는 지난 14일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전남의 7-1 승리에 기였다.

발로텔리는 전반 9분 안산 골키퍼 김선우의 패스 미스로 공을 낚아챘다. 이내 골키퍼를 피해 패스를 했고 공을 받은 박인혁이 오른발로 선취점을 만들면서 발로텔리의 도움이 기록됐다.

발로텔리는 전반 20분에도 박인혁의 골을 도왔고, 전반 33분에는 전남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안산 골대까지 질주해 왼발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5-0으로 앞선 후반 3분 이번에도 골키퍼 김선우가 실수로 공을 놓친 사이, 공을 잡아 멀티골을 장식했다.

전남은 발로텔리의 맹활약으로 7-1 대승을 거두고 21경기 만에 승리를 장식했다.

총 8골이 터진 이 경기는 39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기존 6골을 넘어, 올 시즌 K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전남은 39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한편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광주FC의 이순민과 산드로는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순민은 지난 14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페널티 아크 뒤에서 흐른 공을 잡은 뒤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면서 선제골을 장식했다.

후반 3분에는 김종우의 패스를 받은 산드로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진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리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광주는 두 사람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

◇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11

▲MVP: 발로텔리(전남) ▲FW: 발로텔리, 박인혁(이상 전남), 산드로(광주) ▲MF: 이순민(광주), 김인성(서울E), 이후권(전남), 황태현(서울E) ▲DF: 김명준(경남), 이인재(서울E), 조유민(대전) ▲GK: 고동민(경남)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안산(1) vs (7)전남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