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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요금 최대 30% 절감’…알뜰버스 교통카드 도입
자전거 이동 거리만큼 요금 할인
2022년 09월 04일(일) 18:20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탑승 전에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요금이 할인되는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버스 요금의 20%까지, 월 최대 1만1000원의 현금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카드사별 10% 할인 혜택이 더해질 경우 최대 30%까지 버스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단 15회 이상 카드와 관련 앱(APP) 사용 실적이 있어야만 할인·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카드 발급은 신한·우리·하나은행 방문 또는 알뜰교통카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하면 알뜰교통카드 전용 앱(App)을 받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거주지 등에서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 버튼’을 클릭하고 버스 승·하차 후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현금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이동거리에 따라 교통비 2000원 미만인 경우 최대 250원, 2000~3000원은 350원, 3000원 이상은 450원까지 차등 적립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버스 요금을 할인 받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알뜰교통카드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나주형 대중교통 정책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