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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누적 73.28% … 국민 여론조사 79.69%
민주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2022년 08월 15일(월) 19: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5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가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후보는 처음 발표된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8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이어가며 4주간 치러지는 순회 경선의 반환점을 통과했다.

민주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12개 시도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가 누적 득표율 19.90%, 사퇴한 강훈식 후보는 6.83%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치러진 12개 시도의 순회 경선에서 충남 한 곳을 제외한 11곳에서 75%를 넘나드는 득표율을 꾸준히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함께 발표된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79.69%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가 16.96%, 강 후보가 3.35%로 뒤를 이었다.

이날 발표된 1차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당장 누적 득표율에 반영되지 않고, 오는 26∼27일 진행되는 2차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8·28 전당대회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한편,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8.22%의 누적 득표로 1위를 지켰고, 고민정 후보가 22.11%로 2위를 달렸다. 이어 장경태 후보가 11.48%, 서영교 후보가 11.06%, 박찬대 후보가 10.68%로 3∼5위에 포진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