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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뉴스브리핑] 내일 새벽부터 비…빌게이츠, 국회서 '코로나 공조' 연설
2022년 08월 15일(월) 17:29
광주 동구 금남로 1가 건널목에서 우산을 쓴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1시간 50㎜ 이상’ 폭우 가능성…남부지방 가뭄 해갈 기대

광복절인 15일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에 의한 비는 ‘15일 늦은 오후에서 16일 이른 새벽 중부지방’, ‘16일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부지방’, ‘16일 오전부터 17일 오후까지 남해안’ 순으로 내리겠다.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남하하면서 지역별 강수시점이 전반적으로 당겨졌다. 비는 금요일인 19일부터 토요일인 20일까지 전국적으로 한 번 더 내리겠다.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위중증 521명, 한달새 8배로 ‘급증’…신규확진 6만2078명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수가 4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2078명 늘어 누적 2141만80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만7525명 줄어 51.9% 수준으로 감소했다. 유행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위중증 환자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21명으로 한달 사이 위중증 환자 수가 8.02배로 급증했다.



■국토부 내일 발표 ‘250만+α’ 공급계획에 ‘반지하 대책’ 담긴다

최근 집중호우로 반지하 거주 가구의 인명·재산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16일 발표하는 ‘250만+α’ 주택공급계획에 ‘반지하 대책’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민 등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긴급대책을 시행하되, 실태조사를 거쳐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책 방향이 담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반지하 대책’(가칭)을 마련하고 있으며 16일 주택공급계획 발표에 함께 담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금리 인상·집값 하락 우려에 아파트 ‘원정매입’도 줄었다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의 주택을 매수하는 ‘원정매입’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거주자의 서울 외 지역 아파트 매입 건수는 1950건으로 전국 전체 거래량(2만8147건)의 6.9%에 달했다. 이 비중은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가열된 금리 인상, 집값 하락 등에 대한 우려로 매수심리가 꺾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빌게이츠, 내일 국회서 ‘코로나 국제공조’ 연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이 16일 국회에서 ‘감염병 국제공조’를 주제로 연설한다. 국회는 게이츠 이사장이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환담한 뒤 10시 40분부터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제는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으로, 보건 분야 글로벌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알뜰폰업계, LTE 시장 점유율 2위…가입자 1000만명대

알뜰폰(MVNO) 업계가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를 꾸준히 늘리며 LTE 시장 2위로 올라섰다. 가입자는 지난 6월말 1032만6229명으로, 전월말보다 22만5749명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21.8%로 SK텔레콤 37.3%(1천764만5292명)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은 이통3사가 고가의 5G 관련 요금제와 서비스에 집중하자 이탈한 LTE 이용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알뜰폰을 찾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사고 급증’ 전동킥보드…안전기준 연구 나선다

도로교통공단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기준과 운행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PM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지난해 19명으로 전년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11명의 PM 사고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 동기보다 83.3%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이용자의 안전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를 검토한 뒤 안전기준과 운행지침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유 4사, 상반기에만 13조원 벌어…연간 최대 흑자도 이미 달성

국내 정유 4사가 상반기에만 12조원 넘는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최근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12조3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3조8995억원)보다 215.9%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처럼 정유사들이 초호황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상반기에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초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