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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뉴스브리핑] ‘국산1호 코로나백신’ 허가…조선대 큐브 위성 사출 내일 새벽 성공여부 확인
2022년 06월 29일(수) 17:38
<조선대 제공>
■누리호 실린 조선대 큐브 위성 사출 내일 새벽 성공여부 확인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4개 큐브위성이 29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사출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4개 큐브위성 가운데 하나인 조선대 ‘STEP Cube Lab-II’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STEP Cube Lab-II가 궤도에 안착하면 조선대에 설치된 지상 수신국과 첫 교신을 한다. 사출 성공 여부는 30일 새벽 중 확인할 수 있다. 주된 임무는 최근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징후, 열섬현상 등 지구상의 변화 현상 관측이다.



■식약처,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1호 코로나백신’ 허가 결정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점검위원회에서 품목허가 결정을 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다.



■9월부터 건보 지역가입자 65%, 보험료 월 3만6000원 내려간다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축소돼 약 561만 세대(992만명)의 건보료가 월 3만6000원씩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여·야 합의로 2017년 3월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소득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9월분 건보료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 노사 요구안 격차 좁혀져…1만80원 vs 9330원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29일 최종 담판에 들어간 노동계와 경영계가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다. 노동계는 2차 수정안으로 1만90원을, 3차 수정안으로 1만80원을 냈다. 경영계는 2차 수정안으로 9310원, 3차 수정안으로 933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의 3차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10% 높은 금액이고 경영계의 3차 수정안은 1.86% 높은 금액이다. 수정안을 놓고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제출한 안건을 표결에 부쳐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코스피 또 2400선 무너져…환율 다시 1300원 눈앞

코스피가 29일 1% 넘게 하락해 다시 24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45억원, 232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는 7.16포인트(0.93%) 내린 762.35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6원 급등한 1299.0원에 마감했다.



■하루 확진자 수 20일 만에 1만명 넘어…“유행 증가세로 전환”

지난 9일 이후 20일 만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9일 회의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계속 증가해 1.0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대인플레 10년여 만에 최고 기록에 ‘7월 빅스텝’ 전망 늘어

기대인플레이션이 10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시장에서 7월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월보다 0.6%포인트(p) 오른 3.9%로 집계됐다. 신영증권은 이날 한은의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빅 스텝에 나서고 연말 기준금리는 최대 3.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9월까지 65만명 채용 계획…지난해보다 50% 증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은 65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1만9000명(50.8%) 증가했다. 제조업(17만4000명), 숙박·음식점업(7만9000명), 도매·소매업(7만6000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5만9000명) 등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