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 재료로 버무린 ‘강진묵은지’ 인기몰이
재구매율 높아⋯현재 지난해 매출액 7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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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재료로 만든 강진산 묵은지 맛보세요.”
최근 중국산 알몸김치 파동, 썩은 식자재를 사용한 김치명인 등 김치의 위생 및 안전관련 이슈가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가운데 ‘강진묵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묵은지는 품질을 인정받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재구매해 현재까지 지난해 총 매출액의 75%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진묵은지는 100% 국내산 양념과 젓갈을 사용해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특유의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가 담겨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군은 강진묵은지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35개 업체가 강진묵은지 제조·판매 영업등록을 마쳤으며 국내산 재료 사용과 품질관리를 골자로 하는 표준 메뉴얼을 만들고 참여업체로부터 이행확약을 받았다. 또 묵은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이론과 실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비영리 단체인 강진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하고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시장정보 및 묵은지 제조 및 위생, 품질향상 노하우 공유와 함께 고객응대 교육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승언 강진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전통 가정식 묵은지 맥을 이어가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묵은지 생산·유통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최근 중국산 알몸김치 파동, 썩은 식자재를 사용한 김치명인 등 김치의 위생 및 안전관련 이슈가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가운데 ‘강진묵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묵은지는 품질을 인정받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재구매해 현재까지 지난해 총 매출액의 75%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강진묵은지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35개 업체가 강진묵은지 제조·판매 영업등록을 마쳤으며 국내산 재료 사용과 품질관리를 골자로 하는 표준 메뉴얼을 만들고 참여업체로부터 이행확약을 받았다. 또 묵은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이론과 실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송승언 강진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전통 가정식 묵은지 맥을 이어가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묵은지 생산·유통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