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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독일·이탈리아 전시회 잇따라 참가
2022년 05월 23일(월) 19:45
금호타이어_TTC 부스
금호타이어가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유명 타이어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TC, The Tire Cologne)와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오토프로모텍 2022’(Autopromotec)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과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세계 주요 타이어 브랜드가 참가한다. 오토프로모텍은 국제 자동차 장비 및 애프터마켓(주요B2B) 전시회로 지난 2019년 1670여개 세계 기업이 참가하고 1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타이어 전시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컨셉을 ‘Your SMART Mobility Partner’(타이어로 실현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로 표현하며, 금호타이어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집중적으로 강조,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엑스타 PS71,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52, 에어리스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여름용, 겨울용, 올시즌, 트럭버스용(TBR), 전기차 전용(EV), 미래 컨셉 타이어들로 구성해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 중심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_Autopromotec 부스 시뮬레이션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을 초청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 및 개척을 위한 전시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의 미래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로 정체돼 있던 국제행사에 참가하게 돼 해외시장 개척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56.3% 증가한 4791억원 매출을 올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유통망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의 신규 구매 확대 및 제품 판매 가격 조정 등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영국 토트넘 훗스퍼, 독일 바이엘04 레버쿠젠,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 축구 구단 후원 등 유럽 시장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