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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푸드 체험투어’ 먹거리 산업에 생기 불어넣는다
생산자·소비자 교류 활력 공익 가치 확산
지역 농산물 수확·가공 체험 등 ‘신뢰도’ 높여
2022년 05월 12일(목) 18:50
나주농업진흥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로컬푸드 체험투어 프로그램. <나주시 제공>
나주시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로컬푸드 체험투어’가 지역 먹거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로컬푸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주농업진흥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로컬푸드 체험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복지시설 딸기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복지시설 딸기 수확 및 딸기 케이크 만들기’, ‘빛가람호수공원 들풀이야기 생태 체험’ 등 총 9차례 진행됐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소비 촉진, 소비자와 신뢰 구축, 서포터즈 양성 등에 따른 직매장 운영 개선점 청취 등이 주된 목표다.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계산원·성산원·수산원 등 복지시설 4개소에서 140여명이 참여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소비자와 로컬푸드 교육을 병행한 들풀 만들기 체험, 생태 탐방 등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활기를 더했다.

또 어린이 날을 맞아 금성원·이화영아원·어린엄마둥지·백민원 등에서 지역 아동 140여명과 딸기 오감 체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향후 로컬푸드 소비자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식생활 교육 강사단 모집 및 교육, SNS 회원대상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로컬푸드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반재운 나주시농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 투어를 통해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 형성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사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