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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뉴스브리핑] 광주 돌연사 20대 약물중독사 추정…코스피, 17개월 만에 최저치
2022년 05월 09일(월) 17:30
광주동부경찰서. /연합뉴스
■광주 클럽 방문 뒤 돌연사한 20대…약물중독사 추정

클럽을 다녀온 뒤 돌연 숨진 청년을 부검한 결과 약물 중독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 9일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가 20대 남성 A씨의 사망 원인이 약물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최종 부검 결과와 숨진 A씨의 행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코스피, 1% 넘게 밀려 2610.81…17개월 만에 최저치

코스피가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2610대로 내려앉았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70포인트(1.27%) 내린 2610.81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020년 11월 30일(2591.34)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외국인이 2283억원, 기관이 1436억원 각각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3.38포인트(2.64%) 급락한 860.84에 마감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원 오른 12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통일부 “최근 개성공단에 차량 움직임”…北 무단가동 가능성

통일부는 9일 최근 개성공단 내 차량 움직임 등을 포착했으며 북측의 설비 무단가동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측 기업의 생산설비를 무단으로 재가동한 동향이 파악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최근 개성공업지구 내 미상의 차량 움직임 등을 포착했다”고 답했다.



■우리은행 횡령 직원, 선물옵션 투자로 318억원 손실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절반을 선물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우리은행 직원이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해 318억원을 손실 본 것을 확인했다”며 “(횡령금 중 일부가) 해외 송금된 부분을 확인했고, 본인이나 가족 명의 부동산에 들어간 정황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9일 말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1천475만명…4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가 4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475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6000명(3.9%) 증가했다. 1년 전 대비 증가 폭은 작년 11월 33만4000명, 작년 12월 43만2000명에서 올해 1월 54만8000명, 2월 56만5000명, 3월 55만7000명, 지난달 55만6000명으로 4개월 연속 50만명대를 기록했다.



■푸틴 “서방, 러 침략할 준비…우크라 군사작전은 선제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의 전승절) 연설에서 서방이 자국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작전’이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크라이나에서 한 군사 행동은 서방의 침략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대응이었다고 주장했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