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은 18일 “정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러면서 “사고의 규모와 내용이 역대 어느 사고보다도 크고 중한데, 정부는 지금 개별 부처별 대응을 하고 광주시에 사고 수습을 일임한 모양새”라면서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사고 수습 시간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안전대책본부 구성이 필요하고 피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사고를 초래한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등록 말소도 요구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러면서 “사고의 규모와 내용이 역대 어느 사고보다도 크고 중한데, 정부는 지금 개별 부처별 대응을 하고 광주시에 사고 수습을 일임한 모양새”라면서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사고 수습 시간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안전대책본부 구성이 필요하고 피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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