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여수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 생필품
78가구 387명에 생활용품세트
2021년 12월 30일(목) 18:10
권오봉(가운데) 여수시장이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에게 전달하고 여인태 해경교육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에게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과일, 우유, 로션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387세트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8가구 387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별기여자 여러분이 남은 기간 편안하게 정착교육을 받아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한국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근무하며 한국 정부를 도왔던 현지인과 그 가족이다.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거쳐 10월 27일부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정착교육을 받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