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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올 생산 목표량 달성 무난
1만2000대 생산 눈앞
2021년 12월 27일(월) 17:45
‘광주형 일자리’ 양산차 캐스퍼가 연내 1만2000대 생산 달성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지난 16일 생산 1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올해 목표인 1만2000대 생산 달성을 앞두고 있다.

27일 GGM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 ‘캐스퍼’ 신차 양산을 시작한 이후 이달 16일 누적 생산 1만56대를 기록했다.

GGM이 주 2~3회 특근 등을 하며 현재 하루 200여대 안팎의 캐스퍼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생산 목표로 잡았던 1만2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양산 돌입 3개월여 만에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주효했다고 GGM 측은 분석했다.

우선 GGM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차량만을 출고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5단계의 품질 검사 과정을 거치지만, GGM은 실제 7번의 검사 과정을 거치는 등 자체적으로 까다로운 검사를 하고 있다. 캐스퍼의 인기로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생산량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캐스퍼의 생산 합격률은 3개월 만에 90%를 넘기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이 도달했다는 평가다. GGM이 생산·출하한 차량 중 하자 발생이 단 한건도 없다는 게 이를 뒷받침한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양산 시작 3개월 만에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올 생산 목표인 1만2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최고 품질과 노사 상생을 정착시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