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3D 공연
국내 첫 입체 애니메이션 뮤지컬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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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2021년 문화공감 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입체동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공연을 26일 오후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최초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2000여회 이상 공연된 인기 뮤지컬이다.
다양한 시·공간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앨리스의 내면세계 등 그동안 많은 제약으로 인해 구현할 수 없었던 상상 속 ‘이상한 나라’를 입체영상을 통해 완벽히 재현해 낸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실감콘텐츠와 공연예술을 융합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입장객 체온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단계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고 예매는 전화(061-450-4090)를 통해 가능하다.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실감나는 입체영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이 공연은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최초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2000여회 이상 공연된 인기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입장객 체온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단계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고 예매는 전화(061-450-4090)를 통해 가능하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