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국가결핵관리 평가 ‘최우수’
![]() 조선대 전경 |
조선대병원이 최근 열린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병원은 2017년·2018년 2년 연속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최우수병원으로 뽑혀 결핵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및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철저한 환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은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환자를 관리하여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8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조선대병원은 접촉자 검진 비율, 신환자 신고 건수, 신약 신청 건수 등 결핵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결핵관리 및 치료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조선대병원은 2017년·2018년 2년 연속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최우수병원으로 뽑혀 결핵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및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철저한 환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조선대병원은 접촉자 검진 비율, 신환자 신고 건수, 신약 신청 건수 등 결핵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결핵관리 및 치료율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