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신앙 굿을 소재로 한 신명나는 창작극 ‘굿 세워라 금순아’<사진>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 번째 공연으로 서울예술단이 출연한다.
작품은 마을을 지키기 위한 당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글월 ‘문’에 봉우리 ‘봉’자를 쓰는 ‘문봉리 마을’이 도로 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처하자 30년 만에 마을 굿을 복원한다는 내용이다. 타악 단원들의 가무국과 신나는 사물놀이 장단 등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출 권호성, 극작·작사 진남수, 작·편곡 양승환, 음악감독 이술아, 안무 김준태 등이 맡았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입장료 5000원. 객석 수 30%는 문화소외계층를 위한 무료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62-670-7923.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 번째 공연으로 서울예술단이 출연한다.
작품은 마을을 지키기 위한 당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글월 ‘문’에 봉우리 ‘봉’자를 쓰는 ‘문봉리 마을’이 도로 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처하자 30년 만에 마을 굿을 복원한다는 내용이다. 타악 단원들의 가무국과 신나는 사물놀이 장단 등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출 권호성, 극작·작사 진남수, 작·편곡 양승환, 음악감독 이술아, 안무 김준태 등이 맡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