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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희비…광주 ‘감소’ ·전남 ‘증가’
2021년 10월 14일(목) 18:35
여수광양항만청사에서 바라본 컨테이너 부두.<광주일보 자료사진>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년 대비 10% 이상 수출이 감소한 반면, 전남은 오히려 70% 넘게 증가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14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같은 기간보다 36.4% 증가한 48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주는 14.6% 감소한 12억1300만 달러, 전남은 70.1% 증가한 36억6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두 달 연속 50억 달러를 넘었던 수출실적도 잠시 주춤한 셈이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달(12억600만 달러)와 비교해도 0.6% 느는 데 그쳤다.

광주·전남지역 수입은 57.7% 증가한 39억4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9억4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9월 말까지 더한 누계 수출은 424억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수입은 317억1900만 달러로 45.2%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07억5400만 달러 흑자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