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ICT 기술로 ‘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즐기세요
여수시·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협약
ICT 기술 기반 ‘밤.디.불 낭만 여수여행’ 박차
2021년 10월 10일(일) 17:25
여수시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는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한다. 여수 돌산공원 야경.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는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관광도시는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키는 도시를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전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핵심 사업인 스마트 관광도시를 맡은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서비스별 세부 계획과 구축 단계 별 이행 방안 등 수립을 마치고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총 70억원(국비 35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내년 5월까지 구현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함께 예약·결제 서비스, 한·영·중 다국어서비스, AI 기반 여행 경로 추천 등을 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짐 배송과 보관, 유모차·반려동물·휠체어 정보, 공영자전거(여수랑) 위치 등 필요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여행’을 주제로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종포해양공원 1.5㎞에 ‘미디어 월, 드론라이트쇼, 인터렉티브 버스킹, 메타버스’ 등을 설치해 색다른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개별 여행객 비중이 늘고 비대면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밤.디.불 여수여행 프로젝트가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개개인에 양질의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