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밸리골프&리조트 그룹은 이달 ‘고흥썬밸리 리조트’ 오션뷰 빌라를 새롭게 오픈하고 선착순으로 회원권 모집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흥썬밸리 리조트’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인 고흥만 일대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입지에 조성돼 있으며, 방송 ‘삼시세끼’의 섬 득량도와 다도해 절경 등 3면이 바다로 둘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빌라형 18실 규모의 고흥군 유일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꼽히며,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급 해수사우나와 인피니티 풀에서 오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고흥썬밸리리조트 타워형 상품은 18평·25평·34평 타입(TYPE)으로 구분되며, 분양가는 타입별로 1300만원부터 1950만원 선이다.

비교적 큰 부담 없이 가족들이 입회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회원권으로, 법인들이 선호하는 무기명 상품도 동시 분양 중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달 새롭게 문을 연 오션뷰 빌라는 최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라이빗 빌라로, 전객실이 바다를 조망하고 있다. 45평형 규모로 자연을 바라보는 풍광과 빌라의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빌라형상품은 기명, 무기명 상품으로 출시되며 빌라는 소수구좌만 선착 분양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회원권은 썬밸리골프&리조트 그룹이 운영하는 설악썬밸리리조트와 여주썬밸리호텔, 여주썬밸리 워터파크, 고흥썬밸리리조트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