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배기 아들 폭행한 엄마 조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7일 자신의 아들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여·25)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택에서 네 살배기 아들 B군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 아동을 가정에서 긴급 분리 조치하는 한편, 친모 A씨가 장애를 갖고 있는 점을 들어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B군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심리 치료 등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택에서 네 살배기 아들 B군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 아동을 가정에서 긴급 분리 조치하는 한편, 친모 A씨가 장애를 갖고 있는 점을 들어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