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비대면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자매도시인 경북 성주군과 우수농산물 교류 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양 기관 직원들로부터 사전 주문받은 물량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5㎏ 고구마와 아이스 고구마 321상자를 성주로 보냈고, 성주군은 2㎏과 5㎏ 참외 392상자를 무안군에 보내왔다.
무안군과 성주군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농·특산물 교류를 이어오며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양 기관 직원들로부터 사전 주문받은 물량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5㎏ 고구마와 아이스 고구마 321상자를 성주로 보냈고, 성주군은 2㎏과 5㎏ 참외 392상자를 무안군에 보내왔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