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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개선
시민 이용 증가 대비 올 213억 투입
개방형체육관·체육센터 등 5곳 건립
무등경기장·월드컵 경기장 개보수
2021년 03월 09일(화) 00:00
광주시가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화 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총 213억원을 투입해 개방형 체육관 2곳, 한국수영진흥센터 1곳, 국민체육센터 2곳을 새로 건립하는 등 공공 체육시설 14곳의 확충 및 환경 개선사업을 한다.

개방형 체육관 2곳은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에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500㎡에 지하 1층, 지상 2~3층 규모로 건립한다. 수영장, 실내체육시설, 다목적룸 등이 포함되며, 5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5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남부대학교에 들어설 한국수영진흥센터는 3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755㎡ 규모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7월까지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생활 SOC사업인 국민체육센터 2곳은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에 70억원씩 총 140억원을 투입되며, 연면적 2000㎡~3200㎡에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12월 완공한다.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458억원을 들여 아마추어 야구장과 1000면의 지하주차장, 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새단장하고 있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20년을 맞은 서구 월드컵경기장은 70억원을 투입해 지붕 보수보강 및 녹방지 페인트칠 등을 한다.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또 지난해 개장한 축구 전용구장은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13억원을 들여 관람석 안전시설 보강과 화장실, 매점 등 부족한 부대시설을 확충한다.

시는 이 밖에도 시체육회와 도시공사에 위탁관리 중인 33곳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시설물 파손 및 노후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물의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투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신동하 광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