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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스마일센터 개소,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
2021년 03월 05일(금) 23:36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목포스마일센터를 방문하여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가 목포에 문을 열었다.

5일 전국 16번째 스마일센터인 목포스마일센터가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과 범죄피해자지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센터는 살인, 강도, 폭력, 성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으로 정신보건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스마일센터는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건물로서 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생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법무부는 2010년 7월 서울동부스마일센터를 시작으로 16곳의 스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기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약 39만 건의 심리치료 지원 및 임시거주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개소식에서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스마일센터가 전남 서부권을 책임지는 전문성 있는 치유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