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24~26일 보성·구례·남원서 고충 상담
6개 기관 공동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24~26일 보성군·구례군·남원시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24일 보성군청, 25일 구례군청, 26일 남원시청에서 각각 운영된다.
상담 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교통 등 모든 행정 분야이며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국토정보공사·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서민금융 자금지원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이동신문고는 24일 보성군청, 25일 구례군청, 26일 남원시청에서 각각 운영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