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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서 책 나와요” 여수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2021년 02월 17일(수) 00:00
여수시가 청사 1층 후문 로비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청사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청 1층 후문 로비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017년 국동 롯데마트 365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순신도서관 북 드라이브에 이어 세 번째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200권을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으며, 여수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여수시는 시민들이 책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장소에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로 본체와 적재함 등 2개로 나눠 최신 IT기술(RFID 센서·모바일 등)을 통한 지능화 및 미래지향적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대출과 반납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책 제목이나 저자로 도서를 검색,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터치한 후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판기처럼 책이 나온다. 반납할 때는 회원증 인식 없이 책의 RFID 코드를 인식시킨 후 해당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도서반납이 연체되면 해당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된다. 또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다른 공공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