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마산면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옛 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실장은 다슬기수제비, 우리밀국수 등 휴게소 개념의 특화된 먹거리 점포다.
구례군은 국비 7억원 등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 2동(4개 점포)을 리모델링한다. 또 야외 구조물을 철거·재배치해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유휴 부지에는 2층 규모의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휴게소(카페)를 신축한다.
마실장은 다음달 착공해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특화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마실장은 다슬기수제비, 우리밀국수 등 휴게소 개념의 특화된 먹거리 점포다.
구례군은 국비 7억원 등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 2동(4개 점포)을 리모델링한다. 또 야외 구조물을 철거·재배치해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유휴 부지에는 2층 규모의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휴게소(카페)를 신축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특화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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