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7-11→후반 11-7…광주도시공사 ‘뒷심’ 빛났다
핸드볼코리아리그 삼척시청과 18-18 무승부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삼척시청과 1무1패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7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척시청과 18-18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15점(6승 4무 5패)으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척시청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했으나 무승부에 그쳤다.
삼척시청의 짠물수비에 막힌데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이 터지지 않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올시즌 최소 득점인 17점에 그쳤다. 강경민(5골)과 김지현(5골)이 공격을 이끌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을 7-11로 마쳤으나, 후반 11-7로 전세를 뒤집고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후반전에서 7골 밖에 내주지 않는 수비력을 선보인게 위안이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30-34로 고배를 마셨다. 강경민(14골), 정현희(5골), 김지현(4골)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도시공사는 17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척시청과 18-18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15점(6승 4무 5패)으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척시청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했으나 무승부에 그쳤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을 7-11로 마쳤으나, 후반 11-7로 전세를 뒤집고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후반전에서 7골 밖에 내주지 않는 수비력을 선보인게 위안이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30-34로 고배를 마셨다. 강경민(14골), 정현희(5골), 김지현(4골)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