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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무안 회산백련지 3월에 만나요
유리온실, 카페·쉼터 등 탈바꿈…돌담길·향토음식관도 조성
2021년 01월 11일(월) 22:05
무안 회산백련지 내 수상유리온실이 카페·방문객 쉼터 등으로 탈바꿈, 오는 3월 문을 연다.
무안 회산백련지가 시설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회산백련지 내 수상유리온실은 카페와 방문객 쉼터로 탈바꿈해 3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카페 내·외부에는 연꽃, 장미 등이 그려진 인테리어와 벽화, 안락소파, 비취조명이 어우러진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기둥을 타고 오른 멋스러운 인조목은 숲의 나무를 연상하게 한다.

2층에는 열대식물 사이사이에 6개의 쉼터를 조성했다. 카페가 문을 열면 관광객들은 창 너머로 보이는 철새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이 맛있는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향토음식관을 연면적 2098㎡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음식점과 매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2층은 다용도 생활관으로 활용한다.

새로운 볼거리로 150년 된 9가지 ‘다행송’이 식재된 송나인동산을 비롯한 소나무동산, 풍류쉼터, 하트동산을 선보이고 동산과 동산 사이에는 자연성곽석 힐링 돌담길을 조성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을 차단하겠다”면서 “올 봄부터는 백련지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회산백련지를 품격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