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활동 중인 ‘골프친구’ 동호회(회장 변재근·운영위원장 최홍배) 회원들이 22일 사랑의 쌀 133포를 남구 대촌동에 기증했다.
쌀은 120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했다. 대촌동(동장 조란경)은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재근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더욱 추운 겨울,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따뜻함을 나누는 동호회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
쌀은 120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했다. 대촌동(동장 조란경)은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재근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더욱 추운 겨울,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따뜻함을 나누는 동호회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