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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발 AI 道 경계선부터 차단하라”
김영록 지사, 대비책 긴급 지시
2020년 12월 01일(화) 19:20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정읍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도내 차단을 위한 방역망 구축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정읍발 고병원성 AI는 전남으로선 전북과의 교류로 중요한 지점이다”며 “특히 도내에 계열사가 많아 도축금지와 차단방역 등 경계선부터 특단의 대책을 세워 피해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이같이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은 코로나19와 관련해 1.5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갔지만 음식물 섭취로 인한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1.5단계부터 음식섭취가 금지된 노래연습장처럼 영화관이나 멀티방도 음식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강력히 권고하는 등 생활속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능시험을 앞두고 도차원에서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험생들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의 시험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만일의 사태발생시 최우선으로 진담검사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정부에 건의한 SOC사업과 관련해 김 지사는 “그동안 소외됐던 각종 전남의 현안들이 현 정부들어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와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해결되는 성과를 보였다”며 “정부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전남에서 추진중인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은 연말이면 지정 신청하게 된다”며 “이런 부분은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수 있어 특히 화순은 감염병과 백신면역치료제 생산 거점으로 장성 국립심혈관센터와 완도 해양치유 거점 등과 연계하면 승산이 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과 함께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