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리핑] 김회재, 25일 국회서 ‘전라선 고속철 조기 구축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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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은 오는 25일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남도와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고승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부회장의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방향과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또 균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홍 과장과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처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의 당위성과 관련, “인구와 산업 절반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면서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하게 되면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면서,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부합하는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고승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부회장의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방향과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또 균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홍 과장과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처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