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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 개최
지자체, 한전 등 참석 협력 다짐
2020년 11월 17일(화) 23:45
‘신안 8.2GW 1단계 해상풍력 협의회’가 17일 전남도청에서 열려 유관기관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전과 각 발전사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공동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해상풍력 기자재업체 유치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 해상풍력 부품, 설비 제조기업의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 이익 공유 방안, 정부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실무단위에서 꾸준하게 논의된 틀을 지자체와 한전, 발전사 사장단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신안 해상풍력 1단계 발전사업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와 의지를 확인한 자리로, 지자체와 발전사 간 자율적인 협력 강화라는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해상풍력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과 포스트코로나 극복의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이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제품 외에는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목포 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업체들이 투자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원을 투자하여 450개의 기업을 유치·육성하여 1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