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7시30분, 17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여섯번째 시리즈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공연은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1897년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을 선보이지만 혹평을 받자 큰 충격을 받고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가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니콜라이 달 박사의 위로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무대에는 배우 박규원, 유성재가 오르며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깊이 있게 들려준다. 관객석은 50% 미만으로 운영하며 전석 5만원이다. 예매는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여섯번째 시리즈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공연은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1897년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을 선보이지만 혹평을 받자 큰 충격을 받고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가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대에는 배우 박규원, 유성재가 오르며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깊이 있게 들려준다. 관객석은 50% 미만으로 운영하며 전석 5만원이다. 예매는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