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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일등바위 일원 ‘명승’ 지정 추진
자연 환경·가치 타당성 학술연구용역
유달산 브랜드 높이고 문화유산 보존
2020년 10월 07일(수) 19:10
해안가에서 바라 본 목포 유달산 전경. 목포시는 일등바위 등 유달산을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유달산 일등바위 일원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유달산은 서남해안의 바다와 섬, 목포 도심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 꽃 축제가 열리는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목포의 명산이다.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일괄(보물 제2011호), 목포 오포대(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38호)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목포시는 유달산을 명승으로 지정해 동식물을 보호하고 향후 보수ㆍ관리 등에 국가지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유달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역사와 민속 등 인문환경·식생, 경관 등 자연환경, 유달산의 명승 지정에 대한 가치·타당성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유달산 명승 지정을 통해 목포의 랜드마크인 유달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풍광을 관리·보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문병선 기자 mo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