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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평가 ‘대상’
6년 연속 수상… 6억7000만원 확보
강진군 3년·여수시 2년째 최우수상
특별상 화순군 인센티브 8000만원
2020년 10월 05일(월) 00:00
정현복(오른쪽) 광양시장이 일자리대상 수상 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 국무총리상과 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강진군과 여수시는 최우수상을, 화순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광양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 국무총리상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로써 광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연초에 시민에게 공시한 지역 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243개 전국 지자체 중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것이다.

광양시는 일자리시책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규일자리 1만2487개를 창출, 고용률 68.1%로 목표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동부권 산단 고용재생사업을 추진해 고용친화적 일자리 233개를 창출했으며,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산업체 수요조사와 기업체 직무분석·구직자 경력분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신규일자리 148개를 창출했다. 청년 친화적 일자리 사업으로는 청년이 원하고 주도하는 창업지원, 고용창출, 고용안정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률(38.3%) 향상에 노력했다.

강진군과 여수시는 최우수상 수상했다. 이들 지자체는 부상으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진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며, 여수시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은 2018년 16.4%에 불과했던 강진산업단지 분양률을 100%로 끌어올리며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가우도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관광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산업단지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황에 맞춘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활발한 기업유치, 다양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과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여수시 고용률은 62.4%로 전년 같은 기간(62.1%)보다 0.3% 상승했고, 상용근로자 수는 7만200명으로 전년보다 2600명 늘어났다.

화순군은 사업계획 적절성, 자치단체장 의지, 일자리 정책 효과성, 대표사업 등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김대수·남철희·김창화·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