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투자 펀드’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기업 29일까지 모집
![]()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4만62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인공지능 중심산업 융합집적단지’ 조감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
오는 2024년까지 광주 창업기업 500개를 키워내기로 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인공지능(AI) 투자 펀드’ 투자유치 설명회(IR) 참여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디티앤인인베스트먼트·COLOPL NEXT, Inc와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를 ‘AI 투자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에는 각 50억 원을 출자한다.
두 운용사는 각 500억 원 이상의 펀드 결성을 추진해왔으며, 한 곳은 548억 규모로 이미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사업단 측은 설명했다. 나머지 운용사도 다음 달 초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연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AI 투자펀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광주 기업을 대상으로 출자금액의 2배수인 총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에는 168억 이상, 창업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에는 32억 안팎으로 투자금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설명회의 참여기업은 두 기관이 10개사씩 총 20개사를 모집·선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디티앤인인베스트먼트·COLOPL NEXT, Inc와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를 ‘AI 투자 펀드’ 운용사로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에는 각 50억 원을 출자한다.
AI 투자펀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광주 기업을 대상으로 출자금액의 2배수인 총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에는 168억 이상, 창업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에는 32억 안팎으로 투자금을 지원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