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산구청장 재택근무로 PC영상회의 주재…직원들과 구정 현안 논의
“코로나·추석명절 특별 방역대책은 잘하고 있습니까”
![]()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14일 재택근무를 갖고 간부 공무원들과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은 지난 14일 재택근무로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구청에 출근한 공무원들과 구정 현안을 점검했다.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재택근무 시범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광산구의 시범 실시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코호트 격리에 대비하고, 재택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오류를 점검·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매일 전체 공무원의 20%가 참여하는 재택근무 시행 첫날 집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비상대책, 추석명절 특별 방역대책, 현안업무 등을 놓고 구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재택근무 직원들은 집에서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을 이용해 구정을 처리하고 있다.
광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구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체 인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PC영상회의는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면서 “광산구는 변화된 환경을 선도하면서, 시민들에게 빈틈없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재택근무 시범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광산구의 시범 실시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코호트 격리에 대비하고, 재택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오류를 점검·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 재택근무 직원들은 집에서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을 이용해 구정을 처리하고 있다.
광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구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체 인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PC영상회의는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면서 “광산구는 변화된 환경을 선도하면서, 시민들에게 빈틈없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