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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침수피해 현장 방문·금융지원 모색
송종욱 은행장 피해상황 점검
2020년 08월 13일(목) 19:06
송종욱(오른쪽 두번째) 행장이 13일 광주시 북구 월출동 DM테크를 찾아 임성태 대표로부터 침수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3일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송 행장이 광주시 북구 월출동 DM테크와 에이치디지테크㈜를 잇따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밀기계 및 금형 제조업체로, 이번 호우로 집기와 원재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광주·전남 호우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편성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3억원까지이다. 최대 1.0%포인트의 특별금리 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업체는 특별금리우대 적용 및 기한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등 특별 금융지원도 받는다.

송 행장은 지난해부터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에 지정된 대불산단을 방문하고, 올해 초에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업체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지역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피해 업체들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행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