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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관중석 25%까지 개방
2020년 08월 10일(월) 19:20
K리그의 관중석이 최대 25%까지 개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K리그1 16라운드 성남과 부산의 경기부터 관중 수용 인원을 최대 2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8일 무관중으로 개막했던 K리그는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장 좌석의 10% 이내 범위에서 제한적 유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앞선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관중석의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관중석을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배치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좌석간 거리두기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서는 관중석의 최대 25%까지만 개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지정좌석간 ‘2좌석 또는 1m 이상’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 좌석 지정좌석 운영 및 온라인 사전예매,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 금지, 응원가나 어깨동무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원정응원구역 미운영 등의 지침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적용된다.

한편 연맹은 K리그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제2차 코로나 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