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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직원 정신건강 검사…“코로나 심리적 피로 누적”
2020년 08월 04일(화) 18:10
무안군 한 직원이 우울증 선별도구를 이용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지난 달 27일부터 3주간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 업무량 증가와 심리적인 피로 누적으로 인한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서다.

검사 대상자는 스스로 성인용 우울증 선별도구(PHQ-9)를 이용해 우울증 검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안군은 매주 화요일을 ‘공직자 정신건강 지킴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문의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시간 준수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