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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해지역 특별 지원’ 활동
침수 차 무상점검·수리비 50% 할인 등
2020년 08월 04일(화) 00:00
현대자동차그룹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수해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도 최대 50% 할인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하고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세탁구호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건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7t 메가트럭 탑차를 개조한 세탁구호차량을 신규 제작하기도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