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새 보금자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학생·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교육청 신청사는 부지면적 5643㎡, 건축연면적 5619㎡, 지상 4층 규모로 본관과 배움나눔관으로 나뉜다. 사업비는 총 97억400만원이 투자됐다.
1층에는 행정지원과, 꿈마루카페, 특수교육지원센터, 위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교육지원과, 대회의실, 건강증진실, 영어체험학습센터가, 3층에는 교육장실, 정책협의실, 정보화연수실, 발명교육센터가 들어섰다. 4층에는 시청각실, 휴게실, 식당 등 부대시설이 있다.
1980년 건립된 옛 청사는 2016년 증축·리모델링 공사 중 구조부 결함이 발견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됐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이날 개청식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학생·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교육청 신청사는 부지면적 5643㎡, 건축연면적 5619㎡, 지상 4층 규모로 본관과 배움나눔관으로 나뉜다. 사업비는 총 97억400만원이 투자됐다.
1층에는 행정지원과, 꿈마루카페, 특수교육지원센터, 위센터가 들어섰다.
1980년 건립된 옛 청사는 2016년 증축·리모델링 공사 중 구조부 결함이 발견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됐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