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하키팀이 올들어 전국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1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하키팀은 최근 강원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3회 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제주대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는 올해 춘계대회, 협회장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에서 3차례 정상을 밟았다.
조선대는 무서운 뒷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쿼터에 제주대의 역습에 선취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2쿼터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어 경기를 뒤집었다.
하키팀을 이끌고 있는 안용덕 교수는 감독상, 김종이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재한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5골을 기록한 김현우는 득점상을 받았다.
앞서 조선대는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1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하키팀은 최근 강원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3회 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제주대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는 올해 춘계대회, 협회장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에서 3차례 정상을 밟았다.
조선대는 무서운 뒷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쿼터에 제주대의 역습에 선취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2쿼터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어 경기를 뒤집었다.
앞서 조선대는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