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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19억 들여 ‘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직거래로 유통비 절감·경제활성화 등 기대…내년 10월 완공
2020년 07월 16일(목) 00:00
광양시에 수산물 판매를 위한 전문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광양시는 수산물 도·소매시장과 푸드코트 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는 광양국제터미널 인근 부지에 건축된다. 준공 목표는 내년 10월이다.

국·도비 75억원 등 총 21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냉동·냉장창고, 수산물 도·소매시장, 위판장, 푸드코트, 카페 등이 갖춰진다.

광양시는 2018년 하반기 설계공모작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대상지 용지매입과 건축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건축 인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끝냈다.

수산물종합유통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수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가격 경쟁력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 거리와 가족형테마파크사업과 연계해 광양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유통물류센터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종합유통센터 조례안 제정과 위탁사 선정 등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