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지능형 제조기술 플랫폼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금형 기업인 남도금형㈜을 주관기관으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온시이노베이터와 자동화 전문기술을 보유한 조선이공대학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AI를 광주지역 뿌리 제조업 기술과 융합한 ‘제조기술 공유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이다.
2022년 말까지 총 사업비 35여억원 중 정부출연금 25억원, 민간부담 현금 3억6000만원, 현물 6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성과를 보급·확산해 유휴기간 단축 및 생산성, 생산량을 30% 이상 증가시킬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밖에 불량률 90% 감소 및 재고관리 25% 이상 감소, 작업입력시간 및 서류업무 70% 이상 감소도 목표로 세웠다.
AI 플랫폼을 개발해 광주·전남 11개 영세 제조기업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7개 공장 라인에서 실증을 거치는 등 국내 영세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지역 금형 기업인 남도금형㈜을 주관기관으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온시이노베이터와 자동화 전문기술을 보유한 조선이공대학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AI를 광주지역 뿌리 제조업 기술과 융합한 ‘제조기술 공유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이다.
2022년 말까지 총 사업비 35여억원 중 정부출연금 25억원, 민간부담 현금 3억6000만원, 현물 6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AI 플랫폼을 개발해 광주·전남 11개 영세 제조기업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7개 공장 라인에서 실증을 거치는 등 국내 영세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