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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와 드라마의 만남’ 주말 예능 시청률 도전장
‘개콘’ 후속 프로 JTBC ‘장르만 코미디’ 1.4% 출발
2020년 07월 06일(월) 18:15
‘장르만 코미디’의 다양한 코너들
KBS 2TV ‘개그콘서트’ 폐지 후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가운데 숏폼드라마와 개그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가 이들에게 또 다른 무대를 열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 JTBC ‘장르만 코미디’ 1회 시청률은 1.436%(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이하 ‘끝보소’), ‘억G&조G’, ‘장르만 연예인’, ‘찰리의 콘텐츠거래소’, ‘쀼의 세계’ 코너가 첫선을 보였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결말로 웃음과 교훈을 함께 안긴 ‘끝보소’,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B급 재미를 추구한 춤사위로 눈길을 끈 ‘억G&’조G’, 안영미의 열연이 화제가 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 패러디 ‘쀼의 세계’ 등이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호평받았지만, 방송이 장기화할수록 식상함을 벗어나지 못했던 ‘SNL코리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새로운 코너를 끊임없이 내놓는 게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르만 코미디’에 이어 방송한 ‘아는 형님’은 5.22%, ‘비긴어게인’은 2.772%의 시청률을 보였다.

토요 예능 중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6.9%~9.6%, ‘악인전’은 3.1%~3.4%, MBC TV ‘백파더’는 2.4%~4.2%, ‘놀면 뭐하니’는 7.1%~8.9%,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3.4%~7.2%, ‘전지적 참견 시점’은 4.6%~5.5%, SBS TV ‘박장데소’는 3.7%~5.5%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