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역대 최대 35조 추경 오늘부터 풀린다
코로나 19 국난 극복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1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6일부터 풀려 이르면 3개월 안에 75%의 예산이 집행된다. 5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전망을 위한 고용안정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9조1000억원, 한국판 뉴딜 예산 4조8000억원 등이 추가로 편성됐고 대학 등록금 반환 간접 지원 예산도 1000억원 규모로 반영됐다.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등 일자리 지키는 금융지원 5조원 ▲고용안정 특별대책 9조1000억원 ▲사회안전망 확충 9000억원 ▲지역경제활성화 등 민생경제 보강 패키지 예산 10조4000억원 ▲경기대응 투자여력 확보 위한 세입경정 11조4000억원 등이 투입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등 일자리 지키는 금융지원 5조원 ▲고용안정 특별대책 9조1000억원 ▲사회안전망 확충 9000억원 ▲지역경제활성화 등 민생경제 보강 패키지 예산 10조4000억원 ▲경기대응 투자여력 확보 위한 세입경정 11조4000억원 등이 투입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