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차량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9600만원으로 마련됐다. 예닮지역아동센터와 서산나래(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승합차 2대를, 광양YWCA행복을여는집과 청소년인권센터에 소형SUV 2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승합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리프트차량, 대형버스 등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50대다.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올해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기증 차량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9600만원으로 마련됐다. 예닮지역아동센터와 서산나래(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승합차 2대를, 광양YWCA행복을여는집과 청소년인권센터에 소형SUV 2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승합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리프트차량, 대형버스 등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5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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