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최근 경기도 이천 웰링턴CC에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20-기브앤 골프 위드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트로피’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더클래스 효성이 주관하는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과 함께 고객 144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연습 그린 내 원포인트 레슨, 홀인원 이벤트 등 골프 라운딩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KLPGA에서 활약 중인 박시현 프로의 원포인트 퍼팅 레슨도 열렸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패키지와 아로마 핸드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이날 예선전부터 모금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되고, 해당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더클래스 효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 등 KLPGA 대회 공식 후원 및 ‘KPGA 더클래스 효성 패밀리 골프 챌린지’ 등을 주최하며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K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다연·김지현 프로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